구룡포시장 오일장은 3,8일이다 태풍 피해로 인해 반신반의하면 찾아갔다 숙소에서 버스로 1시간 30분이나 걸려서 힘들게 찾아간만큼 기대가 컸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오일장이라기엔 좌판도 없고 소규모 동네 재래시장정도였다;; 오늘 가격은 어제 갔던 북부시장보다 조금 더 비쌌다 사람들도 없고 상인들도 별로 없었다 ㅠㅜ 태풍피해때문에 그런것도 같고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고등어와 버섯, 마늘을 사가지고~ ㅎㅎ 손님들은 대부분 동네분들이 장보러 오신듯! 그래도 이왕 온김에 구룡포시장만 보고 가기 그래서 해안가 따라 걸어주는 센스~ 더워서 땀날때 바닷바람으로 식혀주는 ㅎㅎ